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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나무

생명을 얻게 하는 순전한 믿음 [요한복음 20:24-31]

2025.3.13
요한복음 20:24-31

[요20:25] 다른 제자들이 그에게 이르되 우리가 주를 보았노라 하니 도마가 이르되 내가 그의 손의 못 자국을 보며 내 손가락을 그 못 자국에 넣으며 내 손을 그 옆구리에 넣어 보지 않고는 믿지 아니하겠노라 하니라
[요20:26] 여드레를 지나서 제자들이 다시 집 안에 있을 때에 도마도 함께 있고 문들이 닫혔는데 예수께서 오사 가운데 서서 이르시되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하시고
[요20:27] 도마에게 이르시되 네 손가락을 이리 내밀어 내 손을 보고 네 손을 내밀어 내 옆구리에 넣어 보라 그리하여 믿음 없는 자가 되지 말고 믿는 자가 되라
[요20:28] 도마가 대답하여 이르되 나의 주님이시요 나의 하나님이시니이다
[요20:29]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는 나를 본 고로 믿느냐 보지 못하고 믿는 자들은 복되도다 하시니라


[묵상]

도마는 예수님을 만났다는 제자들의 말을 믿지 못합니다.
직접 못 자국과 옆구리에 손을 넣어야 믿겠다고 합니다.
그런 그에게 예수님은 기꺼이 옆구리에 손을 넣게 하십니다.
그리고 그는 나의 하나님, 나의 주님으로 믿습니다.

믿지 않고 믿는 것이 복됩니다.
그리고 만 명의 사람이 있다면 예수님과 만나는 만 가지의 특별한 스토리가  있을 것입니다.
때론 믿음이 없어 보일 수 있어도 그것보다 믿는 자가 되고 싶습니다.
도마가 옆구리에 손을 넣는 체험을 했던 것처럼 주님과 함께하는 특별한 사건, 특별한 인도하심을 구합니다.
보면서 믿음이 강해지든지, 보지 않고도 믿음이 강해지든지 상관없이 믿음이 더욱 강해지도록 성령께서 이끌어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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