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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나무

헌신의 사람, 탐욕의 사람 [요한복음 12:1-11]

2025.2.12
요한복음 12:1-11

[요12:3] 마리아는 지극히 비싼 향유 곧 순전한 나드 한 근을 가져다가 예수의 발에 붓고 자기 머리털로 그의 발을 닦으니 향유 냄새가 집에 가득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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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12:7] 예수께서 이르시되 그를 가만 두어 나의 장례할 날을 위하여 그것을 간직하게 하라
[요12:8] 가난한 자들은 항상 너희와 함께 있거니와 나는 항상 있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묵상]

죽은 나사로를 살리신 예수님께 마리아가 향유를 바칩니다.
그리고 자신의 머리털로 예수님의 발을 닦아 드립니다.
마리아는 일반인의 1년 치 연봉에 육박하는 가치의 향유를 드리며 감사를 표하고 헌신의 자세를 보여주었습니다.
나는 나를 살리신 예수님께 어떤 감사와 헌신을 드리고 있는지 생각해 봅니다.

8절에 예수님께서 항상 있지 아니하신다는 말씀을 보며 주님과 가까이할 수 있는 기회가 오면 놓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 적용 및 기도
일상에서도 마리아가 향유를 부어드린 마음으로 감사하며 헌신하는 삶을 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성령께서 인도하여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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