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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나무

한순간에 멸망당할 바벨론의 운명 [요한계시록 18:9-24]

2024.12.19
요한계시록 18:9-24

[계18:14] 바벨론아 네 영혼이 탐하던 과일이 네게서 떠났으며 맛있는 것들과 빛난 것들이 다 없어졌으니 사람들이 결코 이것들을 다시 보지 못하리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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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18:17] 그러한 부가 한 시간에 망하였도다 모든 선장과 각처를 다니는 선객들과 선원들과 바다에서 일하는 자들이 멀리 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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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18:21] 이에 한 힘 센 천사가 큰 맷돌 같은 돌을 들어 바다에 던져 이르되 큰 성 바벨론이 이같이 비참하게 던져져 결코 다시 보이지 아니하리로다


[묵상]

바벨론은 한 힘센 천사가 맷돌 같은 돌을 바다에 던진 것과 같이 던져져 다시는 보이지 않게 될 것입니다.
그토록 화려하고 견고해 보였던 바벨론이 망하는 것은 단 한 시간 안에 이루어집니다.
그리고 다시는 바벨론이 탐하는 음식과 빛난 것들을 볼 수 없게 됩니다.

그동안 쌓아온 부와 권력이 단 한 시간 안에 없어집니다.
단 한 시간 안에 없어질 것과 영원히 누릴 것 중에 어떤 것을 더 우선시해야 할지는 분명해 보입니다.
몸은 비록 땅을 디디고 있으나 영원히 누릴 하늘의 상급을 쌓는 삶이 되게 하소서.
이곳에서, 내가 있는 곳에서 섬기며 주의 나라가 임할 수 있도록 나를 사용하여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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