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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나무

세상과 타협하지 않고 믿음을 지키는 교회 [요한계시록 2:12-17]

2024.11.21
요한계시록 2:12-17

[계2:14] 그러나 네게 두어 가지 책망할 것이 있나니 거기 네게 발람의 교훈을 지키는 자들이 있도다 발람이 발락을 가르쳐 이스라엘 자손 앞에 걸림돌을 놓아 우상의 제물을 먹게 하였고 또 행음하게 하였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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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2:17]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감추었던 만나를 주고 또 흰 돌을 줄 터인데 그 돌 위에 새 이름을 기록한 것이 있나니 받는 자 밖에는 그 이름을 알 사람이 없느니라


[묵상]

고대 신전 도시였던 버가모 교회는 우상이 가득한 곳이었습니다.
그런 그곳에서 신앙을 지키는 일은 더욱 쉽지 않았을 것입니다.
현시대에도 도처에 걸려 넘어지게 하는 걸림돌이 있습니다.
수많은 걸림돌이 있을지라도 잘 살펴서 넘어지지 않도록 주의해야겠습니다.
우상의 제물을 먹지 않고 하나님께 드리는 제물을 먹겠습니다.

실패와 수치라는 걸림돌이 앞에 놓여 있습니다.
그 걸림돌에 넘어지지 않고 넘어가기로 결정합니다.
아브라함이 익숙한 곳을 떠나 미지의 땅으로 믿음 하나를 가지고 앞으로 나아갔던 것을 떠올립니다.
실패와 수치의 걸림돌을 뒤로하고 성령이 주시는 말씀을 믿고 미지의 땅으로 발을 내딛습니다.
매일의 만나가 없으면 죽을 수밖에 없는 절박하고 간절한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주께 의탁하며 발걸음을 떼겠습니다.

. 적용 및 기도
수치와 실패의 걸림돌에 넘어지는 것이 아니라 믿음 하나로 미지의 땅으로 나섰던 아브라함처럼 매일의 만나를 주시며 인도하실 성령님의 말씀을 의지하고 믿으며 미지의 땅으로 나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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