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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나무

은혜의 역사에서 징계의 역사까지 [느헤미야 [9:19-31]

2024.9.18
느헤미야 9:19-31

느헤미야 9장 20절
또 주의 선한 영을 주사 그들을 가르치시며 주의 만나가 그들의 입에서 끊어지지 않게 하시고 그들의 목마름을 인하여 그들에게 물을 주어
느헤미야 9장 21절
사십 년 동안 들에서 기르시되 부족함이 없게 하시므로 그 옷이 해어지지 아니하였고 발이 부르트지 아니하였사오며


[묵상]

They lacked nothing in the wilderness

[21] For forty years you sustained them in the wilderness; they lacked nothing, their clothes did not wear out nor did their feet become swollen.

광야의 40년 동안 구름기둥과 불기둥으로 갈 길을 인도하시고 만나와 물로 굶주림과 목마름을 해결해 주시고 옷이 해어지지도 발이 부르트지도 않게 보호하셨습니다.

비록 아무것도 없는 광야에 있었으나 그들은 아무것도 부족한 것이 없었습니다.
오히려 풍족한 가나안에 있을 때 그들은 아무것도 없는 것과 같았습니다.
아무것도 없는 광야에서 부족한 것이 없었던 이유는 하나님이었고 모든 것이 풍족한 가나안에서 아무것도 없었던 이유 역시 하나님이었습니다.
아무것도 없는 광야일지라도 하나님이 함께 하면 부족한 것이 없지만 풍족한 가나안 땅에서 누리며 살아도 하나님을 버린다면 아무것도 없는 것입니다.

가깝거나 먼 미래를 생각하면 앞이 보이지 않고 불안한 마음이 들지만 오늘의 양식을 주시고 오늘 갈 길을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며 아무것도 부족함이 없는 하루를 살기 원합니다.

. 적용 및 기도
매일 영의 양식인 말씀으로 새로운 만나를 공급해 주시고 갈 길을 인도하여 주셔서 아무것도 부족함이 없는 하루를 살게 하소서.
세상의 가나안 풍습을 따르지 않고 함께 하시는 주의 가치관을 따라 살기로 결정합니다.
내일 일을 염려하지 않고 주어진 오늘 하루에 충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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