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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나무

바벨론이 함락되었다 [예레미야 50:1-10]

2024.8.14
예레미야 50:1-10

예레미야 50장 4절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그 날 그 때에 이스라엘 자손이 돌아오며 유다 자손도 함께 돌아오되 그들이 울면서 그 길을 가며 그의 하나님 여호와께 구할 것이며
예레미야 50장 5절
그들이 그 얼굴을 시온으로 향하여 그 길을 물으며 말하기를 너희는 오라 잊을 수 없는 영원한 언약으로 여호와와 연합하라 하리라
예레미야 50장 6절
내 백성은 잃어 버린 양 떼로다 그 목자들이 그들을 곁길로 가게 하여 산으로 돌이키게 하였으므로 그들이 산에서 언덕으로 돌아다니며 쉴 곳을 잊었도다


[묵상]

[5] They will ask the way to Zion and turn their faces toward it. They will come and bind themselves to the LORD in an everlasting covenant that will not be forgotten.

하나님의 칼이었던 바벨론을 심판하십니다.
그리고  포로 되었던 백성들을 되찾아 오십니다.
백성들은 울며 기도하며 시온으로 돌아옵니다.

5절에 “너희는 오라 잊을 수 없는 영원한 언약으로 여호와와 연합하라”라는 말씀이 눈에 들어옵니다.
시온으로 향하지 않았던 그들이 시온으로 가는 길을 묻고 시온을 향해 얼굴을 돌리며 잊을 수 없는 영원한 언약으로 여호와와 연합합니다.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났던 첫 기억이 떠올랐습니다.
웅크리고 앉아서 홀로 울고 있던 아이가 주를 향해 얼굴을 들고 주님과 눈이 마주치고 이제 이 무리에 들어오라는 손짓에 기쁨의 눈물을 흘리며 달려갔던 기억입니다.
주님과 연합하며 영원한 약속으로 나를 붙들어 주시는 주님.
죄로 돌아서지 않고 주님을 향해 얼굴을 고정하기로 결단합니다.
영원하지 않고 생명도 없는 세상의 언약을 따르지 않고 영원하며 생명이 있는 여호와와 영원한 언약으로 연합하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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