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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나무

모세의 노래 [신명기 31:30-32:14]

2024.4.22
신명기 31:30-32:14

신명기 32장 10절
여호와께서 그를 황무지에서, 짐승이 부르짖는 광야에서 만나시고 호위하시며 보호하시며 자기의 눈동자 같이 지키셨도다
신명기 32장 11절
마치 독수리가 자기의 보금자리를 어지럽게 하며 자기의 새끼 위에 너풀거리며 그의 날개를 펴서 새끼를 받으며 그의 날개 위에 그것을 업는 것 같이
신명기 32장 12절
여호와께서 홀로 그를 인도하셨고 그와 함께 한 다른 신이 없었도다


[묵상]

이스라엘 백성들이 들짐승과 전갈 등의 여러 위험이 가득한 광야에서 사십 년 동안 해를 입지 않은 것은 하나님께서 눈동자같이 지켜주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눈동자같이 지켜주시지만 찬 바람을 잠깐만 맞아도 시들어 죽어버리는 온실 속의 화초가 되기를 바라지 않으십니다.
독수리가 새끼를 둥지에서 나오게 한 후 훈련하는 것처럼 우리를 더 단단히 만들기 위해 훈련하십니다.
그간 삶 속에서 마주한 여러 환난과 고난, 고통의 시간이 떠오릅니다.
때론 원망도 하고 고통에 몸부림치기도 하였지만 그 시간을 통해 더욱 바로 서고 단단해지기도 하였습니다.
눈동자같이 위험에서 지키시고 나를 더욱 단단히 만들기 위해 훈련하시는 하나님을 기억하며 현재의 어려움에 맞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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