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려움과의 싸움 [신명기 3:1-11]

2024.1.6
신명기 3:1-11

신명기 3장 1절
우리가 돌이켜 바산으로 올라가매 바산 왕 옥이 그의 모든 백성을 거느리고 나와서 우리를 대적하여 에드레이에서 싸우고자 하는지라
신명기 3장 2절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그를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그와 그의 모든 백성과 그의 땅을 네 손에 넘겼으니 네가 헤스본에 거주하던 아모리 족속의 왕 시혼에게 행한 것과 같이 그에게도 행할 것이니라 하시고
신명기 3장 3절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바산 왕 옥과 그의 모든 백성을 우리 손에 넘기시매 우리가 그들을 쳐서 한 사람도 남기지 아니하였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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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요약]

바산 왕 옥이 군대를 이끌고 대적하였으나 하나님이 함께하신 이스라엘 군대에게 진멸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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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바산 왕 옥은 군대와 견고한 성읍이 있었고 그에 비해 이스라엘은 상대적 열세였으나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는 믿음을 가지고 나아간 결과 대승을 거둘 수 있었습니다.
40년 전과 외적인 상황은 동일했지만 출애굽 2세대의 믿음은 달랐고 결과도 판이하게 달라진 것입니다.
하나님이 나에게 요구하시는 믿음은 무엇일지 생각해 봅니다.
직장에서의 어려움과 경제적인 부담은 여전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나의 문제에만 몰두할 것이 아니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래 세대를 위해 필요한 일을 하며 그들을 사랑하고 기도하고 양육하는 일을 포기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직장과 경제적인 문제, 미래에 대한 걱정을 모두 주께 올려드리고 선하게 인도하실 주를 믿으며 필요한 일을 하는 삶이 되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