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형당하는 시므이 [열왕기상 2:36-46]

2023.9.8
열왕기상 2:36-46

열왕기상 2장 42절
왕이 사람을 보내어 시므이를 불러서 이르되 내가 너에게 여호와를 두고 맹세하게 하고 경고하여 이르기를 너는 분명히 알라 네가 밖으로 나가서 어디든지 가는 날에는 죽임을 당하리라 하지 아니하였느냐 너도 내게 말하기를 내가 들은 말씀이 좋으니이다 하였거늘
열왕기상 2장 43절
네가 어찌하여 여호와를 두고 한 맹세와 내가 네게 이른 명령을 지키지 아니하였느냐
열왕기상 2장 44절
왕이 또 시므이에게 이르되 네가 네 마음으로 아는 모든 악 곧 내 아버지에게 행한 바를 네가 스스로 아나니 여호와께서 네 악을 네 머리로 돌려보내시리라
열왕기상 2장 45절
그러나 솔로몬 왕은 복을 받고 다윗의 왕위는 영원히 여호와 앞에서 견고히 서리라 하고
열왕기상 2장 46절
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에게 명령하매 그가 나가서 시므이를 치니 그가 죽은지라 이에 나라가 솔로몬의 손에 견고하여지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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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요약]

솔로몬은 다윗을 저주했던 시므이에게 예루살렘을 벗어나면 죽임을 당할 것이라고 말했으나 사무이는 도망친 자신의 종을 찾기 위해 예루살렘을 벗어났고 그 소식을 들은 솔로몬은 시므이를 처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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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다윗을 저주한 시므이와 불의한 피를 흘린 요압 모두 잘못한 당시에 바로 처벌을 받지는 않았으나 요압은 아도니야의 반란 실패로 세력이 약해졌고 시므이는 자신을 죽이지 않겠다고 약속한 다윗이 죽고 나서 결국 처형 당하게 됩니다.
시므이는 자신의 재산의 일부라고 볼 수 있는 종을 찾았지만 더 중요한 목숨은 잃었습니다.
욕심에 눈이 멀면 하나님뿐만 아니라 자신의 목숨도 지키지 못하게 됩니다.
하나님이 계시고 지켜보시는 사실을 잊지 않고 매사에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자가 되기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