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9.4
열왕기상 1:38-53
열왕기상 1장 51절
어떤 사람이 솔로몬에게 말하여 이르되 아도니야가 솔로몬 왕을 두려워하여 지금 제단 뿔을 잡고 말하기를 솔로몬 왕이 오늘 칼로 자기 종을 죽이지 않겠다고 내게 맹세하기를 원한다 하나이다
[본문 요약]
솔로몬의 즉위 소식이 퍼지자 아도니야의 무리는 흩어지고 아도니야는 솔로몬을 두려워하며 목숨을 구걸합니다.
[묵상]
빼어난 외모와 정치적 수완으로 왕위를 노렸던 아도니야는 결국 솔로몬에 대한 두려움에 휩싸인 채 제단 뿔을 잡고 목숨을 구걸하는 처지로 전락합니다.
겉으로 보이는 뛰어난 능력이 있어도 그것이 하나님의 뜻에 부합하는 방향으로 쓰이지 않는다면 그 뛰어난 능력이 오히려 자신의 목숨을 위태롭게 할 수 있습니다.
자만에 빠져 나를 높이려 하지 말고 겸손하여 주를 높이는 자가 되기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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