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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나무

너그러운 징계 [예레미야 10:17-25]

2023.7.28
예레미야 10:17-25

예레미야 10장 24절
여호와여 나를 징계하옵시되 너그러이 하시고 진노로 하지 마옵소서 주께서 내가 없어지게 하실까 두려워하나이다
예레미야 10장 25절
주를 알지 못하는 이방 사람들과 주의 이름으로 기도하지 아니하는 족속들에게 주의 분노를 부으소서 그들은 야곱을 씹어 삼켜 멸하고 그의 거처를 황폐하게 하였나이다 하니라



[본문 요약]

예레미야는 백성을 향한 징계를 나 몰라라 하지 않고 자신의 일처럼 아파하며 너그러운 징계를 호소합니다.



[묵상]

백성의 안위보다는 당의 선전을 위한 정책을 고심하는 정치인의 모습이 오늘 내일의 일은 아니었습니다.
백성의 안위보다는 자신의 안위를 돌보는 위정자들과 달리 예레미야는 지도자로서 환난의 때에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를 보여줍니다.
고통에 같이 아파하며 너그러운 징계를 구하는 예레미야의 모습을 보며 가정과 직장에서 크고 작은 리더의 위치에서 나 역시 예레미야처럼 그들의 어려움을 공감하며 기도해 줄 수 있는 리더가 되기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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