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방에 정의를 베풀 종 [이사야 42:1-25]
2021.7.16
이사야 42:1-25
이사야 42장 5절
하늘을 창조하여 펴시고 땅과 그 소산을 내시며 땅 위의 백성에게 호흡을 주시며 땅에 행하는 자에게 영을 주시는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이사야 42장 6절
나 여호와가 의로 너를 불렀은즉 내가 네 손을 잡아 너를 보호하며 너를 세워 백성의 언약과 이방의 빛이 되게 하리니
이사야 42장 7절
네가 눈먼 자들의 눈을 밝히며 갇힌 자를 감옥에서 이끌어 내며 흑암에 앉은 자를 감방에서 나오게 하리라
이사야 42장 8절
나는 여호와이니 이는 내 이름이라 나는 내 영광을 다른 자에게, 내 찬송을 우상에게 주지 아니하리라
...
이사야 42장 17절
조각한 우상을 의지하며 부어 만든 우상을 향하여 너희는 우리의 신이라 하는 자는 물리침을 받아 크게 수치를 당하리라
[본문 요약]
한 종을 통해 정의를 세울 것을 공언하십니다.
그는 상한 갈대를 꺾지 아니하고 꺼져가는 등불을 끄지 아니하며 진실로 정의를 시행할 것입니다.
이 종은 궁극적으로 예수님을 상징합니다.
호흡을 주시고 눈먼 자들의 눈을 밝히며 갇힌 자를 감옥에서 이끌어 내고 흑암이 앉은 자를 감옥에서 나오게 하시는 하나님입니다.
우상에게 영광을 돌릴 것이 아니라 마땅히 영광을 받으실만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합니다.
[묵상]
상한 갈대와 같고 꺼져가는 등불과 같고 눈이 먼 것과 같으며 흑암에 앉아 있는 것과 같은 느낌을 받을 때가 있습니다.
이렇게 암담한 상황에서 우상을 찾고 의지하기 쉽지만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상황에서 정의를 세우실 분을 세우셨습니다.
상처받고 흑암에 있는 것과 같은 암담한 상황에서 의지할 분은 우상이 아니라 예수님입니다.
어두운 곳을 뚫고 바라보아야 할 오직 하나의 빛인 예수님을 바라보며 이 어두움을 헤쳐나가길 소망합니다.
[적용 및 기도]
앞이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주님의 빛을 바라보며 따라가게 하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