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나무
로마를 향한 항해 [사도행전 27:1-20]
나무심이
2024. 6. 27. 07:16
2024.6.27
사도행전 27:1-20
사도행전 27장 9절
여러 날이 걸려 금식하는 절기가 이미 지났으므로 항해하기가 위태한지라 바울이 그들을 권하여
사도행전 27장 10절
말하되 여러분이여 내가 보니 이번 항해가 하물과 배만 아니라 우리 생명에도 타격과 많은 손해를 끼치리라 하되
사도행전 27장 11절
백부장이 선장과 선주의 말을 바울의 말보다 더 믿더라
사도행전 27장 12절
그 항구가 겨울을 지내기에 불편하므로 거기서 떠나 아무쪼록 뵈닉스에 가서 겨울을 지내자 하는 자가 더 많으니 뵈닉스는 그레데 항구라 한쪽은 서남을, 한쪽은 서북을 향하였더라
[묵상]
바울은 항해를 만류하지만 백부장은 다수의 의견에 따라 뵈닉스를 향해 출항합니다.
하지만 광풍을 만난 일행은 지중해 한가운데에서 표류하는 처지에 놓입니다.
다수의 의견이 무조건 옳은 것은 아닙니다.
여러 가지 정보가 많고 결정하기 어려울 때 지혜로운 판단을 내리기 원합니다.
. 적용 및 기도
나의 길을 인도하시는 주께 인생을 맡겨 드립니다.
옳은 판단을 할 수 있는 지혜를 주소서.
예기치 않는 광풍을 만나도 좌절하지 않고 주를 붙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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