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나무

믿지 말아야 할 말 [잠언 26:17-28]

나무심이 2021. 6. 20. 13:34

2021.6.20
잠언 26:17-28

잠언 26장 22절
남의 말 하기를 좋아하는 자의 말은 별식과 같아서 뱃속 깊은 데로 내려가느니라
잠언 26장 23절
온유한 입술에 악한 마음은 낮은 은을 입힌 토기니라
잠언 26장 24절
원수는 입술로는 꾸미고 속으로는 속임을 품나니
잠언 26장 25절
그 말이 좋을지라도 믿지 말 것은 그 마음에 일곱 가지 가증한 것이 있음이니라
잠언 26장 26절
속임으로 그 미움을 감출지라도 그의 악이 회중 앞에 드러나리라

 



[본문 요약]

당사자가 없는 자리에서 가십거리로 얘기하는 자들에 대해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화려하고 매력적인 언사를 하더라도 그 마음속에 악한 것을 품고 있으면 그 악은 언젠가 드러나게 됩니다.

 



[묵상]

남의 슬픔과 실패를 휴게실에서 시시덕 거리며 얘기하거나 안줏거리 삼아 얘기하는 것을 즐기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적극적으로 남의 험담을 하지는 않지만 쓸데없이 남의 이야기를 하지 않도록 주의해야겠습니다.

화려하고 좋은 말로 당장 사람들을 속일 수는 있으나 하나님을 속일 수는 없고 사람들에게도 언젠가 그 마음속의 악이 드러나게 됩니다.
겉으로 드러나는 말실수를 하지 않는 것도 중요하지만 마음과 행동이 일치하도록 하나님이 보시기에 합당한 마음을 품기 원합니다.

 



[적용 및 기도]

하나님의 마음을 알기 원합니다.
그 마음을 품는 복된 자가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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