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나무
요셉의 무덤에 장사되신 예수님 [마태복음 27:57-66]
나무심이
2023. 4. 9. 17:53
2023.4.8
마태복음 27:57-66
마태복음 27장 57절
저물었을 때에 아리마대의 부자 요셉이라 하는 사람이 왔으니 그도 예수의 제자라
마태복음 27장 58절
빌라도에게 가서 예수의 시체를 달라 하니 이에 빌라도가 내주라 명령하거늘
마태복음 27장 59절
요셉이 시체를 가져다가 깨끗한 세마포로 싸서
마태복음 27장 60절
바위 속에 판 자기 새 무덤에 넣어 두고 큰 돌을 굴려 무덤 문에 놓고 가니
마태복음 27장 61절
거기 막달라 마리아와 다른 마리아가 무덤을 향하여 앉았더라
[본문 요약]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신 후 방치된 예수님의 시체를 거둔 이는 12 제자가 아닌 아리마대 요셉이었습니다.
그리고 부활의 첫 증인 역시 12 제자가 아닌 마리아였습니다.
[묵상]
방치된 예수님의 시체를 거둔 사람과 부활의 첫 증인은 예수님과 가장 가까이에서 오랫동안 함께한 제자들이 아니었습니다.
아리마대 요셉은 자신의 재력을 사용하여 예수님의 시체를 거두기 위해 빌라도 앞에 섰으며 마리아는 예수님의 무덤 앞에서 부활의 첫 증인이 됩니다.
예수님과 가까이하고 오랜 시간 동안 만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임에 틀림없지만 질적인 만남과 믿음이 더욱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일상에서 묵상을 통해 질적인 깊은 만남과 믿음이 자라나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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