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나무
끝이 아닌, 시작 [마태복음 24:1-14]
나무심이
2023. 3. 25. 09:37
2023.3.25
마태복음 24:1-14
마태복음 24장 9절
그 때에 사람들이 너희를 환난에 넘겨 주겠으며 너희를 죽이리니 너희가 내 이름 때문에 모든 민족에게 미움을 받으리라
마태복음 24장 10절
그 때에 많은 사람이 실족하게 되어 서로 잡아 주고 서로 미워하겠으며
마태복음 24장 11절
거짓 선지자가 많이 일어나 많은 사람을 미혹하겠으며
마태복음 24장 12절
불법이 성하므로 많은 사람의 사랑이 식어지리라
마태복음 24장 13절
그러나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본문 요약]
예수님께서 세상 끝의 징조를 묻는 제자들에게 답변을 해주십니다.
그리스도의 이름 때문에 미움을 받고 많은 사람이 실족하고 서로 미워하며 거짓 선지자가 미혹하고 불법이 성하여 사랑이 식어집니다.
하지만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는다고 말씀하십니다.
[묵상]
세상 끝의 징조와 오늘날의 모습이 너무도 비슷하여 놀랍습니다.
그리스도의 이름이 외면되고 불법이 성행하고 이단이 판치는 현시대의 모습은 예수님이 말씀하신 종말의 징조와 똑같습니다.
불법과 부도덕을 문화라고 여기며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려는 세대에서 그리스도의 이름을 외치고 행하는 것은 외면을 넘어서 미움을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그리스도의 가치를 포기해서는 안 되고 쉽지 않겠지만 구원의 완성을 위해 끝까지 견디는 삶이 되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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