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나무

눈먼 인도자들 [마태복음 23:13-28]

나무심이 2023. 3. 24. 19:27

2023.3.23
마태복음 23:13-28

마태복음 23장 15절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는 교인 한 사람을 얻기 위하여 바다와 육지를 두루 다니다가 생기면 너희보다 배나 더 지옥 자식이 되게 하는도다
마태복음 23장 16절
화 있을진저 눈 먼 인도자여 너희가 말하되 누구든지 성전으로 맹세하면 아무 일 없거니와 성전의 금으로 맹세하면 지킬지라 하는도다
마태복음 23장 17절
어리석은 맹인들이여 어느 것이 크냐 그 금이냐 그 금을 거룩하게 하는 성전이냐



[본문 요약]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의 위선과 종교적 열심은 오히려 신도들의 지옥행을 돕는 꼴이 되었고 눈먼 인도자와 같은 그들은 말과 다르게 실제로는 하나님의 성전보다 금을 중시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묵상]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은 대접받고 남이 우러러보는 위치에 있는 것을 좋아하며 말로는 거룩한 척하였으나 실제로는 성도들을 지옥으로 인도하고 성전보다 금을 중시하는 이중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말과 다른 행동으로 다른 사람들을 힘들게 했던 경우는 없었는지 돌아 봅니다.
언행일치가 쉬운 것은 아니지만 먼저 속을 깨끗이 하고 겉으로만 그럴듯하게 보이는 위선이 아닌 가난한 마음으로 행동으로 실천하기 원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