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나무
한계 없는 용서 [마태복음 18:21-35]
나무심이
2023. 3. 9. 15:50
2023.3.9
마태복음 18:21-35
마태복음 18장 32절
이에 주인이 그를 불러다가 말하되 악한 종아 네가 빌기에 내가 네 빚을 전부 탕감하여 주었거늘
마태복음 18장 33절
내가 너를 불쌍히 여김과 같이 너도 네 동료를 불쌍히 여김이 마땅하지 아니하냐 하고
마태복음 18장 34절
주인이 노하여 그 빚을 다 갚도록 그를 옥졸들에게 넘기니라
마태복음 18장 35절
너희가 각각 마음으로부터 형제를 용서하지 아니하면 나의 하늘 아버지께서도 너희에게 이와 같이 하시리라
[본문 요약]
일만 달란트의 빚을 진 자의 비유가 나옵니다.
일만 달란트는 평생을 일해도 갚을 수 없는 큰돈이지만 주인은 그 빚을 탕감해 줍니다.
하지만 빚을 탕감 받은 자는 자신에게 백 데나리온의 빚을 진 자를 옥에 가두어 버립니다.
이 소식을 들은 주인은 다시 빚을 갚도록 옥에 가두어 버립니다.
[묵상]
이미 나는 일만 달란트의 큰 빚을 탕감 받은 존재임을 다시금 깨닫게 됩니다.
나에게 백 데나리온의 빚을 진 자를 용납하지 못하고 용서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음도 깨닫습니다.
셀 수 없는 빚을 탕감 받은 그 사실을 기억하며 나에게 백 데나리온의 빚을 진 자에게 은혜를 베푸는 삶을 살아야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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