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나무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요한1서 4:1-10]

나무심이 2022. 12. 24. 08:58

2022.12.24
요한1서 4:1-10

요한1서 4장 6절
우리는 하나님께 속하였으니 하나님을 아는 자는 우리의 말을 듣고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한 자는 우리의 말을 듣지 아니하나니 진리의 영과 미혹의 영을 이로써 아느니라
요한1서 4장 7절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사랑하는 자마다 하나님으로부터 나서 하나님을 알고
요한1서 4장 8절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요한1서 4장 9절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 바 되었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그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라
요한1서 4장 10절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속하기 위하여 화목 제물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라



[본문 요약]

하나님은 사랑이시기에 사랑하는 자는 그만큼 하나님을 알게 됩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셨고 죄에서 우리를 살리시기 위해 독생자 예수님을 보내셨습니다.



[묵상]

피조물인 우리는 창조주인 하나님을 더 알고 싶은 마음이 들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더 알고 싶다는 기도를 하기도 하였습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하나님을 더 알 수 있는 방법이 한 가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사랑 그 자체이시기에 우리가 사랑한다면 그 하나님을 더 알게 된다는 것입니다.
죄에서 여전히 헤어 나오지 못했던 인간을 위해 독생자를 주신 하나님의 사랑을 통해 사랑은 give & take가 아니라 그저 주는 것임을 깨닫게 됩니다.
give & take의 원칙을 고집한다면 그것은 사랑이 아니라 비즈니스의 관계입니다.
아이들을 향한 사랑은 받는 것을 전제하지 않는 그저 주는 것으로도 행복하기에 확실히 사랑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그렇지 않은 관계가 더 많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가족과 아이들 이외에 진정한 사랑을 베푸는 기회를 가지고 그 사랑을 행하는 자가 되기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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