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피한 죽음 앞에서의 지혜 [전도서 9:1-10]

2022.12.13
전도서 9:1-10

전도서 9장 3절
모든 사람의 결국은 일반이라 이것은 해 아래에서 행해지는 모든 일 중의 악한 것이니 곧 인생의 마음에는 악이 가득하여 그들의 평생에 미친 마음을 품고 있다가 후에는 죽은 자들에게로 돌아가는 것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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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서 9장 7절
너는 가서 기쁨으로 네 음식물을 먹고 즐거운 마음으로 네 포도주를 마실지어다 이는 하나님이 네가 하는 일들을 벌써 기쁘게 받으셨음이니라
전도서 9장 8절
네 의복을 항상 희게 하며 네 머리에 향 기름을 그치지 아니하도록 할지니라
전도서 9장 9절
네 헛된 평생의 모든 날 곧 하나님이 해 아래에서 네게 주신 모든 헛된 날에 네가 사랑하는 아내와 함께 즐겁게 살지어다 그것이 네가 평생에 해 아래에서 수고하고 얻은 네 몫이니라
전도서 9장 10절
네 손이 일을 얻는 대로 힘을 다하여 할지어다 네가 장차 들어갈 스올에는 일도 없고 계획도 없고 지식도 없고 지혜도 없음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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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요약]

열심히 일한 모든 수고가 달콤한 결과를 보장받지는 못합니다.
악에 받쳐 살아도 결국 죽은 자들과 같이 되는 허무한 종착지를 향해 가는 것 같아도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며 살고 사랑하는 가족과 즐겁게 사는 것이 최선의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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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실패와 시행착오만 거듭하는 저주 받은 삶같이 느껴져도 결과에 연연하지 않으며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고 가족과 즐겁게 사는 것만큼 좋은 것도 없을 것입니다.
최선의 결과가 실패가 되는 악순환의 환경에서 절망의 늪에 빠지지 않고 이 고난이 영원한 것이 아니라 고난을 지나가고 있다고 믿으며 주어진 하루하루의 삶에 최선을 다하기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