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나무

누가 능히 통달하랴 [전도서 7:15-29]

나무심이 2022. 12. 10. 06:52

2022.12.10
전도서 7:15-29

전도서 7장 15절
내 허무한 날을 사는 동안 내가 그 모든 일을 살펴 보았더니 자기의 의로움에도 불구하고 멸망하는 의인이 있고 자기의 악행에도 불구하고 장수하는 악인이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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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서 7장 18절
너는 이것도 잡으며 저것에서도 네 손을 놓지 아니하는 것이 좋으니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는 이 모든 일에서 벗어날 것임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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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서 7장 21절
또한 사람들이 하는 모든 말에 네 마음을 두지 말라 그리하면 네 종이 너를 저주하는 것을 듣지 아니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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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서 7장 29절
내가 깨달은 것은 오직 이것이라 곧 하나님은 사람을 정직하게 지으셨으나 사람이 많은 꾀들을 낸 것이니라



[본문 요약]

의로워도 멸망하는 의인이 있고 악행을 저질러도 정수하는 악인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섭리와 일의 결과를 알 수 없으니 오직 하나님을 경외할 방법 밖에는 없습니다.
사람이 하는 말을 마음에 둘 필요는 없고 하나님은 정직하게 지으셨지만 사람이 많은 꾀를 냅니다.



[묵상]

정직하게 열심히 노력했으나 오히려 결과는 좋지 못하고 상황은 점점 안 좋아지기도 합니다.
결과를 신경 쓰지 말고 오직 하나님을 경외하기 원합니다.

자존심의 꽃을 버리고 인격의 열매를 맺으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나에게 닥친 불행과 실패는 다른 사람들의 가십거리가 되지만 사람들의 말에 너무 마음을 담아서는 안되겠습니다.
나의 가치를 훼손하는 부정적인 사람들의 말과 억압에 무너지지 않고 부드러운 주님의 음성에 귀 기울이기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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