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역전의 드라마 [다니엘 6:16-28]
2022.11.14
다니엘 6:16-28
다니엘 6장 20절
다니엘이 든 굴에 가까이 이르러서 슬피 소리 질러 다니엘에게 묻되 살아 계시는 하나님의 종 다니엘아 네가 항상 섬기는 네 하나님이 사자들에게서 능히 너를 구원하셨느냐 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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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6장 22절
나의 하나님이 이미 그의 천사를 보내어 사자들의 입을 봉하셨으므로 사자들이 나를 상해하지 못하였사오니 이는 나의 무죄함이 그 앞에 명백함이오며 또 왕이여 나는 왕에게도 해를 끼치지 아니하였나이다 하니라
다니엘 6장 23절
왕이 심히 기뻐서 명하여 다니엘을 굴에서 올리라 하매 그들이 다니엘을 굴에서 올린즉 그의 몸이 조금도 상하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그가 자기의 하나님을 믿음이었더라
다니엘 6장 24절
왕이 말하여 다니엘을 참소한 사람들을 끌어오게 하고 그들을 그들의 처자들과 함께 사자 굴에 던져 넣게 하였더니 그들이 굴 바닥에 닿기도 전에 사자들이 곧 그들을 움켜서 그 뼈까지도 부서뜨렸더라
[본문 요약]
다니엘은 사자굴에 던져졌으나 천사들이 그 입을 봉하여 조금도 상하지 않고 굴에서 건져집니다.
다리오 왕은 다니엘을 참소한 자들과 처자식을 사자굴에 넣었고 그들은 바닥에 닿기도 전에 죽임을 당합니다.
[묵상]
하나님은 현실에서의 불의에 개입하셔서 정의를 구현하셨습니다.
모든 불의에 하나님이 개입하셔서 정의를 세우는 것은 아니지만 결과에 상관없이 하나님을 믿는 삶을 살기 원합니다.
악한 자는 이 땅에서 심판을 받지 않고 호의호식하여도 주 앞에 서는 날의 심판까지 피할 수는 없습니다.
믿음으로 사자굴에서 구원을 얻은 다니엘처럼 믿음으로 살기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