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을 정하여 [다니엘 1:8-21]

2022.11.2
다니엘 1:8-21

다니엘 1장 8절
다니엘은 뜻을 정하여 왕의 음식과 그가 마시는 포도주로 자기를 더럽히지 아니하리라 하고 자기를 더럽히지 아니하도록 환관장에게 구하니
다니엘 1장 9절
하나님이 다니엘로 하여금 환관장에게 은혜와 긍휼을 얻게 하신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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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1장 17절
하나님이 이 네 소년에게 학문을 주시고 모든 서적을 깨닫게 하시고 지혜를 주셨으니 다니엘은 또 모든 환상과 꿈을 깨달아 알더라
다니엘 1장 18절
왕이 말한 대로 그들을 불러들일 기한이 찼으므로 환관장이 그들을 느부갓네살 앞으로 데리고 가니
다니엘 1장 19절
왕이 그들과 말하여 보매 무리 중에 다니엘과 하나냐와 미사엘과 아사랴와 같은 자가 없으므로 그들을 왕 앞에 서게 하고
다니엘 1장 20절
왕이 그들에게 모든 일을 묻는 중에 그 지혜와 총명이 온 나라 박수와 술객보다 십 배나 나은 줄을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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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요약]

다니엘은 뜻을 정하여 바벨론 왕이 주는 음식과 포도주로 자신을 더럽히지 않기로 합니다.
내 소년은 물과 채식만 먹어도 혈색이 좋았고 하나님께서 지혜를 주셨으며 다니엘은 환상과 꿈을 깨닫는 능력도 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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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다니엘에게 지혜를 주시고 특별히 보호하신 것은 그가 바사 제국까지 살면서 하나님의 이상을 기록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때로 스데반과 같은 순교자도 있듯이 하나님은 모든 사람에게 다니엘과 같은 승리와 지혜를 주시는 것은 아닙니다.
기복 신앙에 지나치게 초점을 맞추면 왜곡된 신앙관을 가질 수 있습니다.
승리와 성공만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일이 아니라 때로 고난과 역경을 통해 하나님이 일하시기도 합니다.
세상에 비추어 볼 때 나의 삶이 초라하고 볼품없게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특별히 주목받는 화려한 삶이 아니어도 매일의 삶에서 하나님을 만나고 묵묵히 주의 뜻에 따르는 여정을 걷는 자녀가 되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