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나무

왕의 식탁에서 먹다 [사무엘하 9:1-13]

나무심이 2022. 10. 3. 18:44

2022.10.2
사무엘하 9:1-13

사무엘하 9장 6절
사울의 손자 요나단의 아들 므비보셋이 다윗에게 나아와 그 앞에 엎드려 절하매 다윗이 이르되 므비보셋이여 하니 그가 이르기를 보소서 당신의 종이니이다
사무엘하 9장 7절
다윗이 그에게 이르되 무서워하지 말라 내가 반드시 네 아버지 요나단으로 말미암아 네게 은총을 베풀리라 내가 네 할아버지 사울의 모든 밭을 다 네게 도로 주겠고 또 너는 항상 내 상에서 떡을 먹을지니라 하니
사무엘하 9장 8절
그가 절하여 이르되 이 종이 무엇이기에 왕께서 죽은 개 같은 나를 돌아보시나이까 하니라



[본문 요약]

다윗은 사울의 손자이자 요나단의 아들인 므비보셋을 찾아낸 후 그에게 사울의 모든 밭을 주고 같은 상에서 떡을 먹게 하는 은총을 베풉니다.



[묵상]

사울과 요나단의 죽음과 함께 사울의 정적인 다윗이 왕권을 잡으며 두려움에 떨었을 므비보셋은 다윗의 부름을 받고 다윗 앞에서 뜻밖의 은총을 받습니다.
두 다리를 모두 절었던 므비보셋은 자신을 죽은 개와  같다고 표현합니다.
살아도 죽은 것 같은 삶, 그것이 므비보셋의 삶이었습니다.
살아도 죽은 것 같은 삶이 아니라 생명력 있는 삶을 살기 원합니다.
하나님을 찾고 아버지의 뜻을 물으며 부르신 소망대로 사는 생명력 넘치는 삶을 살기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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