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나무

다윗의 애가 [사무엘하 1:17-27]

나무심이 2022. 9. 18. 19:36

2022.9.18
사무엘하 1:17-27

사무엘하 1장 17절
다윗이 이 슬픈 노래로 사울과 그의 아들 요나단을 조상하고
사무엘하 1장 18절
명령하여 그것을 유다 족속에게 가르치라 하였으니 곧 활 노래라 야살의 책에 기록되었으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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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하 1장 26절
내 형 요나단이여 내가 그대를 애통함은 그대는 내게 심히 아름다움이라 그대가 나를 사랑함이 기이하여 여인의 사랑보다 더하였도다
사무엘하 1장 27절
오호라 두 용사가 엎드러졌으며 싸우는 무기가 망하였도다 하였더라



[본문 요약]

다윗은 사울과 요나단의 죽음을 슬퍼하며 애가를 짓고 공동체와 함께 두 영웅의 죽음을 슬퍼합니다.



[묵상]

사울의 죽음은 안타까운 일이긴 하지만 그의 악행을 생각하면 어느 정도 납득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하나님께 충성했던 요나단의 죽음은 정말 안타까운 일이고 이스라엘의 비극과 함께 운명 공동체였던 그 역시 같은 비극을 맞이한 일이었습니다.
이스라엘 공동체의 비극에 공감한 다윗은 비록 사울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었으나 이스라엘 왕으로서 백성들을 지켜준 왕이기도 했던 사울과 그의 아들 요나단의 죽음을 진심으로 슬퍼하며 애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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