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나무

예측을 벗어난 다윗 [사무엘하 1:1-16]

나무심이 2022. 9. 18. 19:22

2022.9.17
사무엘하 1:1-16

사무엘하 1장 8절
내게 이르되 너는 누구냐 하시기로 내가 그에게 대답하되 나는 아말렉 사람이니이다 한즉
사무엘하 1장 9절
또 내게 이르시되 내 목숨이 아직 내게 완전히 있으므로 내가 고통 중에 있나니 청하건대 너는 내 곁에 서서 나를 죽이라 하시기로
사무엘하 1장 10절
그가 엎드러진 후에는 살 수 없는 줄을 내가 알고 그의 곁에 서서 죽이고 그의 머리에 있는 왕관과 팔에 있는 고리를 벗겨서 내 주께로 가져왔나이다 하니라
사무엘하 1장 11절
이에 다윗이 자기 옷을 잡아 찢으매 함께 있는 모든 사람도 그리하고
사무엘하 1장 12절
사울과 그의 아들 요나단과 여호와의 백성과 이스라엘 족속이 칼에 죽음으로 말미암아 저녁 때까지 슬퍼하여 울며 금식하니라



[본문 요약]

전쟁에 패한 사울과 요나단은 전장에서 죽음을 맞이하였습니다.
다윗에게 이 사실을 고한 아말렉 청년은 상을 얻고자 하는 마음으로 다윗에게 자신에 사울을 죽였다고 거짓 보고를 하였으나 예상과 다르게 다윗은 크게 슬퍼하며 울고 금식하였습니다.
상을 바라며 거짓 보고를 한 아말렉 청년은 상은 커녕 다윗에게 죽음의 사형을 선물로 받게 됩니다.



[묵상]

다윗은 성공을 최우선에 두지도 않았고 왕이 되는 것을 인생의 목표로 삼은 것도 아니었습니다.
세상이 추구하는 성공을 목표로 삼지 않았던 다윗에게 성공을 위해서라면 거짓도 불사하는 아말렉 청년은 상을 받기 위해 자신이 사울을 죽였다고 거짓말을 하였으나 그 거짓말 때문에 죽음을 맞이합니다.
나는 무엇을 목표로 두고 살아야 할지 생각해 봅니다.
성공을 목표로 삼을지, 하나님의 거룩한 자녀로 사는 것을 목표로 삼을지 생각해 봅니다.
세상의 헛된 부귀영화와 성공을 목표로 두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부르심의 소망을 따라 살기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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