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하고 신실하신 하나님 [시편 89:19-37]

2022.7.30
시편 89:19-37

시편 89장 19절
그 때에 주께서 환상 중에 주의 성도들에게 말씀하여 이르시기를 내가 능력 있는 용사에게는 돕는 힘을 더하며 백성 중에서 택함 받은 자를 높였으되
시편 89장 20절
내가 내 종 다윗을 찾아내어 나의 거룩한 기름을 그에게 부었도다
시편 89장 21절
내 손이 그와 함께 하여 견고하게 하고 내 팔이 그를 힘이 있게 하리로다
시편 89장 22절
원수가 그에게서 강탈하지 못하며 악한 자가 그를 곤고하게 못하리로다
시편 89장 23절
내가 그의 앞에서 그 대적들을 박멸하며 그를 미워하는 자들을 치려니와
시편 89장 24절
나의 성실함과 인자함이 그와 함께 하리니 내 이름으로 말미암아 그의 뿔이 높아지리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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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요약]

하나님께서 다윗을 선택하시고 주의 팔로 그를 힘이 있게 하시며 대적들을 박멸하고 성실함과 인자함으로 함께 하시며 언약을 지키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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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다윗이 하나님을 의지하며 골리앗을 쓰러뜨린 일은 갑작스럽게 일어난 일이 아닙니다.
다윗이 골리앗을 쓰러뜨리기 전에 다윗은 이미 그의 삶 속에서 하나님이 주시는 도움과 힘으로 승리를 경험하였습니다.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던 양 떼를 지키는 일을 했을 때에도 그는 사자와 곰의 입에서 어린 새끼 양을 꺼내고 맹수를 물리치기도 하였습니다.
이 모든 일은 하나님의 개입 없이는 불가능한 일이었습니다.
그는 경험으로 하나님이 주시는 승리를 확신하였고 하나님을 의지하며 돌멩이와 지팡이로 골리앗을 쓰러뜨린 것입니다.
일상의 패배주의와 체념에 파묻히지 않고 하나님이 나의 팔을 강하게 하시며 주시는 작은 승리들을 경험하기 원합니다.

주께 기도하는 것을 포기하지 않겠습니다.
주께서 나의 팔을 강하게 하셔서 주께서 허락하시는 작은 승리를 맛보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