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나무

미완의 시대 [히브리서 9:1-10]

나무심이 2022. 7. 13. 14:30

2022.7.13
히브리서 9:1-10

히브리서 9장 6절
이 모든 것을 이같이 예비하였으니 제사장들이 항상 첫 장막에 들어가 섬기는 예식을 행하고
히브리서 9장 7절
오직 둘째 장막은 대제사장이 홀로 일 년에 한 번 들어가되 자기와 백성의 허물을 위하여 드리는 피 없이는 아니하나니
히브리서 9장 8절
성령이 이로써 보이신 것은 첫 장막이 서 있을 동안에는 성소에 들어가는 길이 아직 나타나지 아니한 것이라
히브리서 9장 9절
이 장막은 현재까지의 비유니 이에 따라 드리는 예물과 제사는 섬기는 자를 그 양심상 온전하게 할 수 없나니
히브리서 9장 10절
이런 것은 먹고 마시는 것과 여러 가지 씻는 것과 함께 육체의 예법일 뿐이며 개혁할 때까지 맡겨 둔 것이니라



[본문 요약]

구약시대에 제사장, 대제사장이 행했던 성소 의식을 언급합니다.
첫 번째 장막에서는 제사장들이 섬기는 예식을 행하고 두 번째 장막에서는 대제사장이 홀로 1년에 한번 들어가서 예식을 행하였습니다.




[묵상]

구약시대의 제사 의식을 보면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가는 것이 멀고도 험하게 느껴집니다.
율법으로는 불완전한 인간의 죄를 완전히 통제할 수 없습니다.
율법이 아닌 은혜로만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습니다.불현듯 아이들이 떠오릅니다.
아이들이 말썽을 부리고 말을 안 들으면 버릇없다는 생각에 강한 꾸중을 주기도 하였으나 하나님께서 나를 봐주시는 것을 생각하면 잘못된 길로 가는 것은 고쳐 주어야 하지만 아이들의 허물을 꾸짖는 것보다는 하나님께서 그렇게 하신 것처럼 사랑의 마음으로 좀 더 품어 주도록 해야겠습니다.
주의 은혜를 의지하며 주께 나아갑니다.
아버지의 마음을 주시고 평화를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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