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순종이 부른 결별 [사무엘상 15:16-35]
2022.6.1
사무엘상 15:16-35
사무엘상 15장 18절
또 여호와께서 왕을 길로 보내시며 이르시기를 가서 죄인 아말렉 사람을 진멸하되 다 없어지기까지 치라 하셨거늘
사무엘상 15장 19절
어찌하여 왕이 여호와의 목소리를 청종하지 아니하고 탈취하기에만 급하여 여호와께서 악하게 여기시는 일을 행하였나이까
사무엘상 15장 20절
사울이 사무엘에게 이르되 나는 실로 여호와의 목소리를 청종하여 여호와께서 보내신 길로 가서 아말렉 왕 아각을 끌어 왔고 아말렉 사람들을 진멸하였으나
사무엘상 15장 21절
다만 백성이 그 마땅히 멸할 것 중에서 가장 좋은 것으로 길갈에서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 제사하려고 양과 소를 끌어 왔나이다 하는지라
사무엘상 15장 22절
사무엘이 이르되 여호와께서 번제와 다른 제사를 그의 목소리를 청종하는 것을 좋아하심 같이 좋아하시겠나이까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숫양의 기름보다 나으니
사무엘상 15장 23절
이는 거역하는 것은 점치는 죄와 같고 완고한 것은 사신 우상에게 절하는 죄와 같음이라 왕이 여호와의 말씀을 버렸으므로 여호와께서도 왕을 버려 왕이 되지 못하게 하셨나이다 하니
사무엘상 15장 24절
사울이 사무엘에게 이르되 내가 범죄하였나이다 내가 여호와의 명령과 당신의 말씀을 어긴 것은 내가 백성을 두려워하여 그들의 말을 청종하였음이니이다
[본문 요약]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고 자신의 생각대로 행하는 사울은 결국 하나님과 사무엘에게 버림을 당합니다.
그는 하나님의 말씀보다 당장 눈에 보이는 백성들을 더 의식하였고 하나님의 뜻보다 자신의 생각대로 행하였습니다.
[묵상]
사무엘은 순종이 제사보다 낫다는 말을 하며 사울과 결별합니다.
계속되는 불순종은 하나님과 멀어지는 결과를 낳습니다.
물고기가 물을 벗어나 살 수 없듯이 세상의 모진 풍파와 겁박 속에서도 하나님을 꼭 붙들고 있어야 살 수 있습니다.
저의 삶을 붙들어 주시고 저에게 말씀하여 주시고 제가 주의 말씀에 순종하며 살 수 있도록 성령께서 도와주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