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나무
그의 평생을 여호와께 드리나이다 [사무엘상 1:19-28]
나무심이
2022. 5. 9. 08:20
2022.5.9
사무엘상 1:19-28
사무엘상 1장 20절
한나가 임신하고 때가 이르매 아들을 낳아 사무엘이라 이름하였으니 이는 내가 여호와께 그를 구하였다 함이더라
......
사무엘상 1장 25절
그들이 수소를 잡고 아이를 데리고 엘리에게 가서
사무엘상 1장 26절
한나가 이르되 내 주여 당신의 사심으로 맹세하나이다 나는 여기서 내 주 당신 곁에 서서 여호와께 기도하던 여자라
사무엘상 1장 27절
이 아이를 위하여 내가 기도하였더니 내가 구하여 기도한 바를 여호와께서 내게 허락하신지라
사무엘상 1장 28절
그러므로 나도 그를 여호와께 드리되 그의 평생을 여호와께 드리나이다 하고 그가 거기서 여호와께 경배하니라
[본문 요약]
한나는 아들을 낳고 하나님께 서원한 대로 아들을 나실인으로 바칩니다.
한나는 젖을 떼기 전까지 아들 사무엘을 돌보았고 젖을 뗀 이후에는 엘리 제사장에게 가서 아들을 맡깁니다.
[묵상]
불임이었던 한나가 사무엘을 낳은 것은 영적 불임인 이스라엘과 대비되는 사건이었습니다.
하나님에 대한 기대와 역사하심에 대한 갈망이 없는 것이 진정한 절망일 것입니다.
현실의 어려움에 매몰되면 하나님은 점점 작게 느껴지고 하나님에 대한 기대함 마저 없어져 버릴 수 있습니다.
내 입을 벌리면 채우시는 하나님의 크신 능력을 믿고 나의 삶을 통해 하나님의 소망이 이루어지길 기도합니다.
자신의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는 것이 아니라 서원한 대로 아들을 나실인으로 바치는 한나를 보며 나의 뜻이 아닌 하나님의 뜻을 묻고 행하는 삶을 위해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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