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나무
채우시는 하나님 [시편 81:1-16]
나무심이
2022. 4. 30. 05:29
2022.4.30
시편 81:1-16
시편 81장 5절
하나님이 애굽 땅을 치러 나아가시던 때에 요셉의 족속 중에 이를 증거로 세우셨도다 거기서 내가 알지 못하던 말씀을 들었나니
시편 81장 6절
이르시되 내가 그의 어깨에서 짐을 벗기고 그의 손에서 광주리를 놓게 하였도다
시편 81장 7절
네가 고난 중에 부르짖으매 내가 너를 건졌고 우렛소리의 은밀한 곳에서 네게 응답하며 므리바 물 가에서 너를 시험하였도다 (셀라)
시편 81장 8절
내 백성이여 들으라 내가 네게 증언하리라 이스라엘이여 내게 듣기를 원하노라
시편 81장 9절
너희 중에 다른 신을 두지 말며 이방 신에게 절하지 말지어다
시편 81장 10절
나는 너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여호와 네 하나님이니 네 입을 크게 열라 내가 채우리라 하였으나
[본문 요약]
가을 절기 축제를 맞으며 애굽에서 구원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백성들에게 노역을 부과하며 신으로 군림하고자 했던 애굽의 바로와 달리 하나님은 그의 어깨에서 짐을 내려놓게 하십니다.
[묵상]
고난 중에 부르짖을 때 건지시는 하나님, 은밀한 곳에서 응답하시는 하나님을 의지합니다.
세상 길을 걷는 여정에서 나의 어깨에 지워지는 짐은 점점 무거워지고 버겁게 느껴집니다.
그 짐에 눌려 주저앉고 싶어질 때 하나님께 도움을 구하기 원합니다.
내가 곤고할 때 나의 입을 채우시는 하나님께 나의 입을 크게 열기를 원합니다.
헛된 이방 신을 섬기며 맘몬에 충성하는 자가 되지 않고 하나님의 마음을 시원하게 하는 자가 되기 원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