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나무
부패한 종교, 불의한 정치 [요한복음 18:39-19:16]
나무심이
2022. 4. 14. 06:49
2022.4.14
요한복음 18:39-19:16
요한복음 19장 6절
대제사장들과 아랫사람들이 예수를 보고 소리 질러 이르되 십자가에 못 박으소서 십자가에 못 박으소서 하는지라 빌라도가 이르되 너희가 친히 데려다가 십자가에 못 박으라 나는 그에게서 죄를 찾지 못하였노라
......
요한복음 19장 15절
그들이 소리 지르되 없이 하소서 없이 하소서 그를 십자가에 못 박게 하소서 빌라도가 이르되 내가 너희 왕을 십자가에 못 박으랴 대제사장들이 대답하되 가이사 외에는 우리에게 왕이 없나이다 하니
요한복음 19장 16절
이에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도록 그들에게 넘겨 주니라
[본문 요약]
빌라도는 예수님께서 죄가 없으시다는 사실을 알았으나 대중의 요구를 이기지 못하고 십자가에 못 박히도록 예수님을 그들에게 넘깁니다.
[묵상]
예수님을 적당히 믿는 것은 믿지 않는 것과 같습니다.
빌라도는 예수님께서 죄가 없다는 것을 알았지만 백성들의 요청에 따라 십자가의 형벌을 받도록 넘겼습니다.
빌라도와 같지는 않아도 빌라도와 비슷하게 세상과 타협하려 하며 예수님을 따르지 않는 경우가 있진 않은지 돌아봅니다.
세상이 제시하고 요구하는 것이 아무리 화려하고 좋아 보여도 예수님을 뜻을 버리지 않고 주의 길로 걷는 삶이 되길 소망합니다.
[적용 및 기도]
하루하루 사는 것이 힘들지만 내가 있는 모든 곳에서 주의 사랑이 흘러가고 주의 뜻에 이루어지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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