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죄일의 상세 규례 [레위기 16:11-22]

2022.3.29
레위기 16:11-22

레위기 16장 11절
아론은 자기를 위한 속죄제의 수송아지를 드리되 자기와 집안을 위하여 속죄하고 자기를 위한 그 속죄제 수송아지를 잡고
레위기 16장 12절
향로를 가져다가 여호와 앞 제단 위에서 피운 불을 그것에 채우고 또 곱게 간 향기로운 향을 두 손에 채워 가지고 휘장 안에 들어가서
레위기 16장 13절
여호와 앞에서 분향하여 향연으로 증거궤 위 속죄소를 가리게 할지니 그리하면 그가 죽지 아니할 것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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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위기 16장 16절
곧 이스라엘 자손의 부정과 그들이 범한 모든 죄로 말미암아 지성소를 위하여 속죄하고 또 그들의 부정한 중에 있는 회막을 위하여 그같이 할 것이요
......
레위기 16장 21절
아론은 그의 두 손으로 살아 있는 염소의 머리에 안수하여 이스라엘 자손의 모든 불의와 그 범한 모든 죄를 아뢰고 그 죄를 염소의 머리에 두어 미리 정한 사람에게 맡겨 광야로 보낼지니
레위기 16장 22절
염소가 그들의 모든 불의를 지고 접근하기 어려운 땅에 이르거든 그는 그 염소를 광야에 놓을지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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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요약]

대제사장인 아론 자신과 다른 제사장들 역시 죄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연약한 존재이기에 성소에 부정이 쌓이고 그 부정을 씻기 위한 제사를 드렸습니다.
대제사장을 위해 수송아지를 제물로 드렸고 백성들을 위한 속죄제도 진행하였습니다.
이스라엘의 모든 불의를 짊어진 염소를 추방하여 다시는 돌아오지 못하도록 하여 죄를 떠나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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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성소에 쌓인 부정을 제거하는 제사를 드리는 데서 대제사장 조차 죄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연약한 인간임을 보게 됩니다.
예수님께서 친히 인류의 모든 죄를 짊어지고 가셨기에 이제는 일 년에 한 번이 아닌 언제든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었습니다.
정결한 제사를 주관하는 제사장들조차 부정을 씻는 절차가 필요하였고 더욱 연약한 나는 그 부정이 더 많이 쌓일 것입니다.
더 연약할수록 더욱 하나님께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날마다 하나님께 진실하게 나아가며 회복되는 삶을 살기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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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 및 기도]

연약한 저를 긍휼히 여기시고 도와주시고 회복시켜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