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나무

산모를 위한 배려 [레위기 12:1-8]

나무심이 2022. 3. 20. 09:51

2022.3.19
레위기 12:1-8

레위기 12장 2절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이르라 여인이 임신하여 남자를 낳으면 그는 이레 동안 부정하리니 곧 월경할 때와 같이 부정할 것이며
레위기 12장 3절
여덟째 날에는 그 아이의 포피를 벨 것이요
레위기 12장 4절
그 여인은 아직도 삼십삼 일을 지내야 산혈이 깨끗하리니 정결하게 되는 기한이 차기 전에는 성물을 만지지도 말며 성소에 들어가지도 말 것이며
레위기 12장 5절
여자를 낳으면 그는 두 이레 동안 부정하리니 월경할 때와 같을 것이며 산혈이 깨끗하게 됨은 육십육 일을 지내야 하리라
레위기 12장 6절
아들이나 딸이나 정결하게 되는 기한이 차면 그 여인은 번제를 위하여 일 년 된 어린 양을 가져가고 속죄제를 위하여 집비둘기 새끼나 산비둘기를 회막 문 제사장에게로 가져갈 것이요
레위기 12장 7절
제사장은 그것을 여호와 앞에 드려서 그 여인을 위하여 속죄할지니 그리하면 산혈이 깨끗하리라 이는 아들이나 딸을 생산한 여인에게 대한 규례니라



[본문 요약]

출산한 산모는 정결 기간을 가져야 하고 그 기간이 지나면 번제와 속죄제를 드렸습니다.
출산은 생명을 낳는 복된 일이지만 피 자체는 죄의 결과인 사망을 의미하기도 하여 정결을 위한 시간과 제사를 드리도록 하였습니다.



[묵상]

생명을 낳기 위해서는 출혈이 불가피하지만 피가 가진 죄의 상징성을 고려하여 그 불가피한 출혈마저도 정결을 위한 기도와 제사를 드렸습니다.
죄에 대한 철저함과 거룩함에 대한 중요성을 느끼게 됩니다.
점차 죄에 무뎌지고 때로는 죄와 타협하는 세대에서 더욱더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습관적으로 짓거나 무심코 넘어가는 죄를 끊고 거룩하신 하나님을 본받는 삶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적용 및 기도]

죄에 무너지지 않고 거룩함이 회복되는 삶이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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