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사장 위임식(1) [레위기 8:1-21]
2022.3.12
레위기 8:1-21
레위기 8장 13절
모세가 또 아론의 아들들을 데려다가 그들에게 속옷을 입히고 띠를 띠우며 관을 씌웠으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것과 같았더라
레위기 8장 14절
모세가 또 속죄제의 수송아지를 끌어오니 아론과 그의 아들들이 그 속죄제의 수송아지 머리에 안수하매
레위기 8장 15절
모세가 잡고 그 피를 가져다가 손가락으로 그 피를 제단의 네 귀퉁이 뿔에 발라 제단을 깨끗하게 하고 그 피는 제단 밑에 쏟아 제단을 속하여 거룩하게 하고
레위기 8장 16절
또 내장에 덮인 모든 기름과 간 꺼풀과 두 콩팥과 그 기름을 가져다가 모세가 제단 위에 불사르고
레위기 8장 17절
그 수송아지 곧 그 가죽과 고기와 똥은 진영 밖에서 불살랐으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심과 같았더라
[본문 요약]
제사장 위임식의 제사의 순서는 속죄제, 번제, 화목제의 순으로 진행하였습니다.
속죄제를 먼저 행하는 이유는 무엇보다 죄로부터 정결케 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모세는 하나님이 명령하신 것을 그대로 따라 행하며 위임식을 준비하였습니다.
[묵상]
인생의 여정을 걷다 보면 수많은 선택의 기로를 만나게 됩니다.
그 기로에서 하나님의 뜻에 따라 행하지 못하는 이유는 하나님의 뜻을 알지 못하거나 하나님의 뜻을 알아도 그 뜻대로 행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모세는 하나님의 뜻을 알았고 아는 데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며 본을 보였습니다.
모세는 위임식 제사 준비를 하면서도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였습니다.
기로에 설 때 하나님께 묻고 그 뜻대로 행하는 복된 삶이 되길 소망합니다.
[적용 및 기도]
하나님의 뜻을 보여주시고 그 길로 발걸음을 떼는 삶이 되게 하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