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제 [레위기 2:1-16]

2022.3.2
레위기 2:1-16

레위기 2장 1절
누구든지 소제의 예물을 여호와께 드리려거든 고운 가루로 예물을 삼아 그 위에 기름을 붓고 또 그 위에 유향을 놓아
레위기 2장 2절
아론의 자손 제사장들에게로 가져갈 것이요 제사장은 그 고운 가루 한 움큼과 기름과 그 모든 유향을 가져다가 기념물로 제단 위에서 불사를지니 이는 화제라 여호와께 향기로운 냄새니라
......
레위기 2장 12절
처음 익은 것으로는 그것을 여호와께 드릴지나 향기로운 냄새를 위하여는 제단에 올리지 말지며
레위기 2장 13절
네 모든 소제물에 소금을 치라 네 하나님의 언약의 소금을 네 소제에 빼지 못할지니 네 모든 예물에 소금을 드릴지니라
레위기 2장 14절
너는 첫 이삭의 소제를 여호와께 드리거든 첫 이삭을 볶아 찧은 것으로 네 소제를 삼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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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요약]

익히지 않은 것으로 드리는 소제와 익힌 것으로 드리는 소제, 그리고 첫 번째 이삭의 소제에 대해 설명합니다.
익히지 않은 소제 위에 유황과 기름은 자발적으로 드릴 수 있어서 감사에 대한 표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익힌 소제는 유황은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가난한 사람을 위한 소제일 것입니다.
음식이 부패하지 않도록 소금을 사용하도록 하였습니다.
첫 번째 수확한 것을 드리는 소제는 나에게 주어진 것이 모두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이며 나의 모든 것이 하나님의 것임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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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익히지 않은 소제에서 기름과 유황은 자발적으로 드렸고 감사의 표현이었습니다.
빈부격차가 커지고 복잡해지는 사회를 살면서 우울과 불안에서 자유롭기가 쉽지 않습니다.
살면 살수록 걱정거리는 많아지고 감사가 사라지는 현실이지만 감사의 제목을 찾고 항상 감사하는 삶을 살기 원합니다.

나의 모든 것이 하나님으로부터 왔고 하나님의 것임을 다시금 깨닫습니다.
내가 가진 것을 보며 불평하거나 절망하기보다는 그것이 작아 보여도 크게 쓰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며 나에게 주신 것을 통해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고 하나님의 영광이 빛나게 되기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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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 및 기도]

그대로 방치하지 않으시고 돌보시는 하나님을 의지합니다.
내게 주신 것에 감사합니다.
그것을 통해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