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나무

하나님께 가까이 [시편 73:17-28]

나무심이 2022. 2. 20. 13:12

2022.2.19
시편 73:17-28

시편 73장 17절
하나님의 성소에 들어갈 때에야 그들의 종말을 내가 깨달았나이다
시편 73장 18절
주께서 참으로 그들을 미끄러운 곳에 두시며 파멸에 던지시니
시편 73장 19절
그들이 어찌하여 그리 갑자기 황폐되었는가 놀랄 정도로 그들은 전멸하였나이다
......
시편 73장 23절
내가 항상 주와 함께 하니 주께서 내 오른손을 붙드셨나이다
시편 73장 24절
주의 교훈으로 나를 인도하시고 후에는 영광으로 나를 영접하시리니
시편 73장 25절
하늘에서는 주 외에 누가 내게 있으리요 땅에서는 주 밖에 내가 사모할 이 없나이다
시편 73장 26절
내 육체와 마음은 쇠약하나 하나님은 내 마음의 반석이시요 영원한 분깃이시라
시편 73장 27절
무릇 주를 멀리하는 자는 망하리니 음녀 같이 주를 떠난 자를 주께서 다 멸하셨나이다
시편 73장 28절
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내가 주 여호와를 나의 피난처로 삼아 주의 모든 행적을 전파하리이다



[본문 요약]

악인의 형통함에 집중하던 시인의 시선이 하나님의 성소에 집중하며 새로운 깨달음을 얻습니다.
악인의 찬란한 부귀영화는 꿈같이 짧고 한순간에 없어진다는 사실입니다.
시인은 하나님과 함께 하는 것이 복임을 고백하며 주의 행적을 전파하며 살기로 결정합니다.



[묵상]

하나님의 사역에 최선을 다하며 누구보다 봉사에 힘쓴 시인이었지만 현실의 삶은 고통과 환난을 당한 것처럼 어렵기만 합니다.
반면에 자기 욕심대로 사는 악인은 형통하고 평안하며 그들의 재산은 점점 불어납니다.
지금의 현실과 다르지 않은 세태를 보며 시인은 고뇌에 빠지고 허탈함을 느낍니다.
악인의 형통함과 불로소득으로 큰 부를 쌓는 사람들을 보면 허탈함이 느껴집니다.
성소에서 깨달음을 얻은 시인처럼 하나님과 가까이하며 가장 중요한 하나님의 가치가 채워지는 삶을 살기를 소망합니다.



[적용 및 기도]

하나님이 아닌 다른 세상의 가치를 채우느라 하나님을 채우지 못하는 어리석음에 빠지지 않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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