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나무

실로암 못에 가서 씻으라 [요한복음 9:1-12]

나무심이 2022. 1. 31. 12:44

2022.1.31
요한복음 9:1-12

요한복음 9장 1절
예수께서 길을 가실 때에 날 때부터 맹인 된 사람을 보신지라
요한복음 9장 2절
제자들이 물어 이르되 랍비여 이 사람이 맹인으로 난 것이 누구의 죄로 인함이니이까 자기니이까 그의 부모니이까
요한복음 9장 3절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이 사람이나 그 부모의 죄로 인한 것이 아니라 그에게서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나타내고자 하심이라
......
요한복음 9장 7절
이르시되 실로암 못에 가서 씻으라 하시니 (실로암은 번역하면 보냄을 받았다는 뜻이라) 이에 가서 씻고 밝은 눈으로 왔더라



[본문 요약]

예수님께서 날 때부터 맹인인 사람을 고쳐 주십니다.
제자들은 맹인이 눈을 보지 못하는 것이 본인의 잘못인지 부모의 잘못인지가 궁금하였지만 예수님은 병의 원인보다는 맹인의 치유에 더 관심이 많으셨습니다.



[묵상]

주님을 만나지 못하면 눈을 뜨고 있어도 영적인 맹인의 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합니다.
눈을 감은 상태로 길을 나서면 열심히 달려도 목적지에 도착할 수 없듯이 영적인 눈을 떠서 바른길로 걷기를 소망합니다.



[적용 및 기도]

매일매일 주님을 깊게 만나며 영적인 눈을 뜨고 소명의 길을 걷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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