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나무
성령의 약속을 받게 하는 복음 [골로새서 1:24-2:5]
나무심이
2021. 12. 26. 08:00
2021.12.25
골로새서 1:24-2:5
골로새서 1장 24절
나는 이제 너희를 위하여 받는 괴로움을 기뻐하고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을 그의 몸된 교회를 위하여 내 육체에 채우노라
골로새서 1장 25절
내가 교회의 일꾼 된 것은 하나님이 너희를 위하여 내게 주신 직분을 따라 하나님의 말씀을 이루려 함이니라
[본문 요약]
바울은 교회를 위해 고난을 받는 것을 기뻐하며 남은 고난마저 육체에 채우려고 합니다.
그리고 성도들이 사랑 안에서 연합하고 그리스도를 깨닫게 하고자 최선을 다합니다.
[묵상]
100여 년을 산 어떤 철학자가 집필한 책을 통해 남겼던 글의 내용이 떠오릅니다.
요지는 ‘사랑이 있는 고생이 행복이었다’라는 메시지였습니다.
바울이 교회를 위해 고난을 받으며 기뻐했던 것도 비슷한 맥락이 아니었을까 생각합니다.
바울은 교회와 교회의 머리이신 주님을 위해 고난도 감수하며 최선의 경주를 달리는 삶을 살았기에 그 어떤 고생과 고난도 행복했을 것입니다.
나 자신과 가족만을 위해 고난을 감수하는 삶에 그치지 않고 보다 더 높은 경지인 주님을 위해 받는 고난을 감수하며 주님을 위한 소망을 품고 경주하는 삶이 되길 소망합니다.
[적용 및 기도]
주님에 대한 사랑이 깊어지고 주를 위한 고난을 피하지 않는 복된 삶이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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