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께로부터 나온 것 [사사기 14:1-20]
2021.11.30
사사기 14:1-20
사사기 14장 3절
그의 부모가 그에게 이르되 네 형제들의 딸들 중에나 내 백성 중에 어찌 여자가 없어서 네가 할례 받지 아니한 블레셋 사람에게 가서 아내를 맞으려 하느냐 하니 삼손이 그의 아버지에게 이르되 내가 그 여자를 좋아하오니 나를 위하여 그 여자를 데려오소서 하니라
사사기 14장 4절
그 때에 블레셋 사람이 이스라엘을 다스린 까닭에 삼손이 틈을 타서 블레셋 사람을 치려 함이었으나 그의 부모는 이 일이 여호와께로부터 나온 것인 줄은 알지 못하였더라
사사기 14장 5절
삼손이 그의 부모와 함께 딤나에 내려가 딤나의 포도원에 이른즉 젊은 사자가 그를 보고 소리 지르는지라
사사기 14장 6절
여호와의 영이 삼손에게 강하게 임하니 그가 손에 아무것도 없이 그 사자를 염소 새끼를 찢는 것 같이 찢었으나 그는 자기가 행한 일을 부모에게 알리지 아니하였더라
[본문 요약]
삼손은 포도나무와 시체를 멀리해야 하는 나실인의 규례를 어기고 이방 여인과 혼인합니다.
제멋대로인 삼손을 통해서도 여호와의 영이 임하고 하나님의 계획을 이루십니다.
[묵상]
삼손은 나실인의 규례를 어기고 제멋대로 이방 여인과 결혼하였지만 사자가 달려드는 위기의 순간에 여호와의 영이 임하여 위기에서 벗어납니다.
하나님이 사용하는 사람이 어떠하든 상관없이 하나님의 계획과 뜻은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나의 뜻대로 제멋대로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대로 소명을 따라 살기를 소망합니다.
[적용 및 기도]
혼란의 시대에 하나님의 뜻대로 소명을 소중히 품으며 살도록 인도하여 주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