놋 물두멍, 향유, 향 [출애굽기 30:17-38]
2021.10.13
출애굽기 30:17-38
출애굽기 30장 23절
너는 상등 향품을 가지되 액체 몰약 오백 세겔과 그 반수의 향기로운 육계 이백오십 세겔과 향기로운 창포 이백오십 세겔과
출애굽기 30장 24절
계피 오백 세겔을 성소의 세겔로 하고 감람 기름 한 힌을 가지고
출애굽기 30장 25절
그것으로 거룩한 관유를 만들되 향을 제조하는 법대로 향기름을 만들지니 그것이 거룩한 관유가 될지라
[본문 요약]
제사장이 직무를 시작하기 전에 손발을 씻을 물두멍의 제작법과 관유와 향의 조제법을 알려주십니다.
[묵상]
회막과 성막 기물과 제사장에게 기름을 발라서 구별하게 하시고 그 기름에 향료를 섞어서 아름다운 향기가 나게 하셨습니다.
그리스도인은 그들만의 아름다운 향기가 있어야 합니다.
하지만 향기는커녕 때로는 믿지 않는 사람들보다 더한 악취를 풍길 때도 있습니다.
악인의 형통함을 보고 분노하고 절망하기도 했습니다.
주변의 가까운 그리스도인조차도 법망에 걸리지 않는 교묘한 수법으로 불법 행위를 하면서 막대한 이득을 취하는 것도 보았습니다.
그들은 시간이 지날수록 부유해졌지만 정직하게 사는 나는 하루하루 버티기조차 힘들 만큼 어려운 삶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악인의 삶은 시간이 지날수록 형통해지는 것에 대해 어려운 마음을 가지고 있었는데 그들의 형통을 부러워하지 말라는 하나님의 마음이 느껴졌습니다.
악인의 형통은 사단의 미끼일 뿐인 것입니다.
밥은 아무리 작아도 그 안에 생명이 있지만 미끼는 아무리 크고 화려해 보여도 사망에 이르게 할 뿐입니다.
화려한 미끼를 부러워할 필요는 없는 것입니다.
나에게 주어진 생명을 살리는 작은 밥에 만족하고 감사하며 끝까지 주의 길을 걷고 주의 향기를 날리는 삶을 살기를 소망합니다.
[적용 및 기도]
악인의 형통을 부러워하지 말고 주가 주시는 생명을 살리는 밥에 만족하며 감사하는 하루를 살게 하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