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나무

너희도 나그네였음이라 [출애굽기 22:16-31]

나무심이 2021. 9. 29. 06:52

2021.9.29
출애굽기 22:16-31

출애굽기 22장 21절
너는 이방 나그네를 압제하지 말며 그들을 학대하지 말라 너희도 애굽 땅에서 나그네였음이라
출애굽기 22장 22절
너는 과부나 고아를 해롭게 하지 말라
출애굽기 22장 23절
네가 만일 그들을 해롭게 하므로 그들이 내게 부르짖으면 내가 반드시 그 부르짖음을 들으리라



[본문 요약]

무당과 짐승과 행음하는 자는 반드시 죽일 것이고 여호와 외에 다른 신에게 제사하는 자는 멸하십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서 나그네 생활을 하며 힘들었던 것을 기억하며 과부나 고아에게 은혜를 베풀 것을 말씀하십니다.



[묵상]

개구리 올챙이 시절 기억 못 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어려운 시절을 이기고 나면 예전의 어려웠던 기억을 잊고 다른 사람들을 무시하는 경우를 종종 봅니다.

저를 돌아보면 누구를 무시하는 것은 없지만 삶의 무게에 짓눌려 주위를 돌아보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나의 문제만으로도 숨쉬기가 벅찰 때가 있다 보니 주변을 돌아볼 엄두조차 나지 않습니다.
대면 교제가 중단되는 코로나 시국에는 더더욱 주변을 돌아보기 힘든 것 같습니다.

숨고 싶고 피하고 싶은 마음이 들기도 하지만 부정적인 요소 외의 긍정적인 요소를 보며 나아가기 원합니다.



[적용 및 기도]

나의 문제에만 갇혀 있지 않고 주위를 둘러보고 기도하며 사랑하는 삶을 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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