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나무

그리스도의 복을 성취하는 복음 [갈라디아서 6:1-10]

나무심이 2021. 9. 13. 06:57

2021.9.13
갈라디아서 6:1-10

갈라디아서 6장 4절
각각 자기의 일을 살피라 그리하면 자랑할 것이 자기에게는 있어도 남에게는 있지 아니하리니
갈라디아서 6장 5절
각각 자기의 짐을 질 것이라
...
갈라디아서 6장 8절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질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
갈라디아서 6장 9절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포기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본문 요약]

바울은 성도들에게 남의 일을 살피기보다는 서로의 짐을 지어주는 마음으로 자기의 일을 살피고 자기의 짐을 지라고 전합니다.

심는 대로 거두게 됩니다.
육체를 위하여 심으면 썩어질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으면 영생을 거둡니다.



[묵상]

무엇을 거두는 삶을 살면 좋을지 생각해 봅니다.
썩어질 것을 거둘지 아니면 영생을 거둘지 선택하라고 한다면 누구든 썩어질 것을 거두고 싶지 않다고 할 것입니다.
하지만 막상 삶을 사는 여정을 보면 성령을 위하여 심는 것보다는 썩어질 육체를 위하여 심을 때가 많습니다.

주변 사람들은 성공과 돈이 최고라고 말하고 그것을 위하여 심으라고 말하지만 그것은 결국 썩어 없어질 육체를 위한 허망한 것이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것은 영원히 없어지지 않는 영생의 가치를 가진 것입니다.

실제로 돈과 성공이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지만 그것은 영원하지 않고 마음속에 감동을 주지 못합니다.
하지만 누군가에게 진정으로 나누어준 사랑은 그 사람의 마음속에 영원히 동상처럼 기억이 됩니다.
남에게 자랑할 정도로 성공하거나 돈이 많지 않더라도 성령의 열매를 맺으며 진정으로 사랑하는 마음을 나누어 줄 수 있다면 그보다 가치 있는 삶도 없을 것입니다.
당장의 성과는 보이지 않고 오히려 상황이 더 나빠지는 것 같아도 끝까지 선을 행하는 것을 포기하지 않으면 결국에는 그 열매를 맺게 될 것입니다.



[적용 및 기도]

돈과 성공이 아닌 진정으로 사랑하는 마음을 주는 가치 있는 삶을 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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