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으로 의롭다 함을 얻는 복음 [갈라디아서 2:11-21]
2021.9.4
갈라디아서 2:11-21
갈라디아서 2장 16절
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은 율법의 행위로 말미암음이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는 줄 알므로 우리도 그리스도 예수를 믿나니 이는 우리가 율법의 행위로써가 아니고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써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함이라 율법의 행위로써는 의롭다 함을 얻을 육체가 없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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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라디아서 2장 19절
내가 율법으로 말미암아 율법에 대하여 죽었나니 이는 하나님에 대하여 살려 함이라
갈라디아서 2장 20절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본문 요약]
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은 율법의 행위로 되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됩니다.
나 자신 또한 그리스도와 함께 못 박히면서 나 자신은 죽고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게 됩니다.
[묵상]
선행과 봉사, 교회일의 열심이 의로움을 얻게 하지는 못합니다.
아무리 많은 선행과 사역에 열심을 다하여도 그 안에 믿음이 없다면 의롭다 할 수 없습니다.
무엇보다 우선해야 할 것은 믿음을 가지는 것입니다.
모든 위대한 역사들이 믿음에서 비롯된 것을 기억하고 상황을 보지 않고 주를 바라보며 믿음을 가지는 삶이 되길 소망합니다.
진정으로 살기 위해서는 내가 죽어야 하는 역설의 법칙이 있습니다.
나의 육체의 정욕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어야 내 안의 그리스도가 살게 됩니다.
내 안의 그리스도가 살아야 하지만 살다 보면 오히려 십자가에 못 박아 죽였던 육체의 정욕이 부활할 때가 더 많습니다.
빈부의 격차가 점점 커지는 요즘 육체의 욕심이 나도 모르게 수면으로 올라올 때면 괴로움에 휩싸이기도 합니다.
쓸데없이 부활하려고 하는 나의 정욕과 욕심을 다시금 십자가에 못 박고 온전한 그리스도가 사는 삶이 되기 원합니다.
[적용 및 기도]
쓸데없는 정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 박기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온전히 살게 하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