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나무
업고, 품고, 구하여 내리라 [이사야 46:1-13]
나무심이
2021. 7. 23. 08:15
2021.7.23
이사야 46:1-13
이사야 46장 1절
벨은 엎드러졌고 느보는 구부러졌도다 그들의 우상들은 짐승과 가축에게 실렸으니 너희가 떠메고 다니던 그것들이 피곤한 짐승의 무거운 짐이 되었도다
이사야 46장 2절
그들은 구부러졌고 그들은 일제히 엎드러졌으므로 그 짐을 구하여 내지 못하고 자기들도 잡혀 갔느니라
이사야 46장 3절
야곱의 집이여 이스라엘 집에 남은 모든 자여 내게 들을지어다 배에서 태어남으로부터 내게 안겼고 태에서 남으로부터 내게 업힌 너희여
이사야 46장 4절
너희가 노년에 이르기까지 내가 그리하겠고 백발이 되기까지 내가 너희를 품을 것이라 내가 지었은즉 내가 업을 것이요 내가 품고 구하여 내리라
[본문 요약]
바벨론의 신인 벨과 느보가 구부러집니다.
그들이 믿고 따랐던 이방 신들은 헛된 우상일 뿐이었습니다.
무너져버리는 헛된 이방의 우상과 달리 하나님은 백발이 되기까지 품으시고 업으시며 구원해 주십니다.
[묵상]
정신을 차리지 않으면 우상에게 모든 마음을 빼앗기게 됩니다.
돈과 권력이 최고라고 말하는 이 세상의 소리를 듣다 보면 어느새 그 소리에 동조하는 나 자신을 보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것들은 영원할 수 없고 결국 무너져버릴 우상에 불과합니다.
내가 노인이 되어 몸을 움직이지 못할 때에도 나를 업으시고 품으시는 유일한 왕이신 하나님을 의지하며 하루하루를 살아내도록 해야겠습니다.
[적용 및 기도]
헛된 우상을 좇아 사는 어리석은 인생이 되지 않고 주님이 주신 사명을 좇아 사는 지혜로운 인생이 되게 하소서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