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가까이하는 것이 복입니다 [시편 73:15-28]

2025.6.13
시편 73:15-28

[시73:26] 내 육체와 마음은 쇠약하나 하나님은 내 마음의 반석이시요 영원한 분깃이시라
[시73:27] 무릇 주를 멀리하는 자는 망하리니 음녀 같이 주를 떠난 자를 주께서 다 멸하셨나이다
[시73:28] 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내가 주 여호와를 나의 피난처로 삼아 주의 모든 행적을 전파하리이다

[26] My flesh and my heart may fail, but God is the strength of my heart and my portion fore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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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악인의 종말은 순식간에 이뤄지는 파멸입니다.
악인의 형통을 부러워할 필요가 없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반면 내 육체와 마음이 쇠약함에도 불구하고 나와 함께해 주시는 하나님은 나의 영원한 분깃이 되어 주십니다.
분깃은 NIV에서 Portion으로 해석하고 있습니다.
자산을 불리거나 유지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지만 아무리 자산이 많아도 하나님의 멸망을 막을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이라는 자산은 없어질 염려도 없고 멸망에서도 구원할 수 있기에 이 세상의 그 어떤 자산과도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가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 하나님을 자산으로 삼는 삶이라면 염려와 두려움에 매몰될 필요가 없을 것입니다.
그 영원한 분깃인 하나님과 가까이함이 복인 것을 다시금 깨닫고 감사하는 삶을 살기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