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나무
새 시대를 열어 갈 새로운 세대 [민수기 26:1-51]
나무심이
2025. 5. 20. 08:20
2025.5.20
민수기 26:1-51
[민26:64] 모세와 제사장 아론이 시내 광야에서 계수한 이스라엘 자손은 한 사람도 들지 못하였으니
[민26:65] 이는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대하여 말씀하시기를 그들이 반드시 광야에서 죽으리라 하셨음이라 이러므로 여분네의 아들 갈렙과 눈의 아들 여호수아 외에는 한 사람도 남지 아니하였더라
[묵상]
출애굽 당시 광야 생활을 시작한 백성들의 수와 가나안을 목전에 두었을 때의 백성들의 수가 60만으로 비슷합니다.
광야 40년 생활을 거치면서 수가 줄지 않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출애굽 당시 20세 이상 성인 중에 가나안 땅을 밟는 사람은 여호수아와 갈렙 단 두 명입니다.
믿음의 길을 가는 것, 광야를 지나는 것 모두 쉬운 것은 아닙니다.
때론 다수의 불신과 믿음 없음에 동조하지 않고 소수의 외로운 믿음의 길을 고수해야 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기약이 있어도 없는 것처럼 느껴지는 기나긴 광야의 길을 묵묵히 참아내기도 해야 합니다.
좁은 길, 소수의 믿음의 길을 걷는 자가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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