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실하신 하나님의 변함없는 축복 의지 [민수기 23:13-26]
2025.5.16
민수기 23:13-26
[민23:19] 하나님은 사람이 아니시니 거짓말을 하지 않으시고 인생이 아니시니 후회가 없으시도다 어찌 그 말씀하신 바를 행하지 않으시며 하신 말씀을 실행하지 않으시랴
[민23:20] 내가 축복할 것을 받았으니 그가 주신 복을 내가 돌이키지 않으리라
[민23:21] 야곱의 허물을 보지 아니하시며 이스라엘의 반역을 보지 아니하시는도다 여호와 그들의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계시니 왕을 부르는 소리가 그 중에 있도다
[민23:22] 하나님이 그들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셨으니 그의 힘이 들소와 같도다
[민23:23] 야곱을 해할 점술이 없고 이스라엘을 해할 복술이 없도다 이 때에 야곱과 이스라엘에 대하여 논할진대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이 어찌 그리 크냐 하리로다
[묵상]
점술사 발락은 이스라엘을 저주해달라는 발람의 말을 따르지 않고 하나님이 말씀하신 대로 전합니다.
19절에 하나님은 후회가 없다는 구절이 눈에 들어옵니다.
NIV에서는 마음을 마음을 바꾸지 않는다는 뜻으로 표현되어 있습니다.
말할 수 없는 탄식과 슬픔, 때론 진노도 하시지만 이스라엘 백성을 자녀 삼으신 것에 후회는 없다는 것입니다.
선택한 그들에게 복을 주시고 자녀 삼으신 것에 후회도 없고 마음을 바꿀 생각도 없으신 것입니다.
탄식과 슬픔, 진노가 있을 것을 알면서도 자녀 삼으시며 허물을 보지 않고 복을 주시고 끝까지 인도하십니다.
그만큼 큰 사랑이 없다면 불가능한 것입니다.
주의 사랑에 감사하며 후회 없고 마음을 바꾸지 않는 한결같은 그 사랑을 배우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