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늦은 후회와 무모한 행동의 결말 [민수기 14:39-45]

2025.4.24
민수기 14:39-45

[민14:43] 아말렉인과 가나안인이 너희 앞에 있으니 너희가 그 칼에 망하리라 너희가 여호와를 배반하였으니 여호와께서 너희와 함께 하지 아니하시리라 하나
[민14:44] 그들이 그래도 산 꼭대기로 올라갔고 여호와의 언약궤와 모세는 진영을 떠나지 아니하였더라
[민14:45] 아말렉인과 산간지대에 거주하는 가나안인이 내려와 그들을 무찌르고 호르마까지 이르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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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뒤늦게 후회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정복을 위해 산꼭대기로 올라갑니다.
하지만 이미 하나님의 뜻을 돌이키기엔 늦었고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뜻을 상징하는 언약궤는 여전히 진영 안에서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이 함께하지 않은 그들은 결국 가나안 사람들에게 패하고 맙니다.

전쟁의 성패는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것에 달려 있습니다.
하나님의 뜻이 아니라면 승리도 승리가 아닙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뜻이라면 패배도 패배가 아닙니다.
패배한 것처럼 느껴지는 자리에서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지 살펴보고 주의 임재를 구합니다.
그리고 늦지 않게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자가 되기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