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나무
충성을 다할 기한이 있는 섬김 [민수기 8:14-26]
나무심이
2025. 4. 2. 12:18
2025.4.2
민수기 8:14-26
[민8:24] 레위인은 이같이 할지니 곧 이십오 세 이상으로는 회막에 들어가서 복무하고 봉사할 것이요
[민8:25] 오십 세부터는 그 일을 쉬어 봉사하지 아니할 것이나
[민8:26] 그의 형제와 함께 회막에서 돕는 직무를 지킬 것이요 일하지 아니할 것이라 너는 레위인의 직무에 대하여 이같이 할지니라
[묵상]
레위인은 성막에서 일할 수 있고 25세 이상이 되면 50세까지 직무를 감당합니다.
그리고 50세 이후에는 일하지 않고 돕는 직무를 지키게 됩니다.
봉사의 직임마다 때가 있고 주어진 때에 최선을 다하여 섬기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50세 이후 공식적인 일을 하지 않는다고 해서 아무것도 안 하는 것은 아닙니다.
돕는 직무는 지켜서 공동체에 도움을 줍니다.
50세가 지나서 공식적인 일을 내려놓고 돕는 직무를 지킨다고 해서 그 사람이 그전보다 덜 빛나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적어도 하나님이 보시기에는 그럴 겁니다.
내가 맡은 일과 봉사의 직무가 핵심적인 일이냐, 아니냐 보다 어떤 마음 자세로 하느냐가 더 중요하고 아버지께서도 그 마음을 더 기뻐하시고 받으실 것 같습니다.
주어진 하루에 최선을 드리기로 결정합니다.
지혜를 주시고 선하게 인도하여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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